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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배 열어봤을 때 불법 1

택배 잘못 배달됐을 때, 내가 열어봐도 될까?

주소는 내 집, 이름은 남 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?요즘처럼 택배 물량이 폭증하는 시대에는 배송 오류도 흔하게 발생한다. 특히 공동주택이나 빌라처럼 주소가 유사한 구조에서는 다른 사람 이름의 택배가 내 집에 도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. 겉으로 보기엔 나에게 온 것 같지만 수취인의 이름이 다르거나, 때로는 생판 모르는 사람의 이름이 적힌 택배 상자가 내 문 앞에 놓여 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.이럴 때,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. “그냥 열어봐도 될까?” 또는 “주소가 내 거니까 열어도 괜찮지 않나?”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. 하지만 이 상황은 법적으로 매우 민감하다.택배 상자 외부의 정보만으로 ‘내 물건’이라 단정할 수 없으며, 타인의 명의가 적혀 있는 물건을 무단으로 개봉하는 것은 형법상 범죄로..

생활정보 2025.08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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